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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

양재훈 한국신기록_남자 접영 100m 4번째 신기록

by §§▒▒§§ 2022. 12. 17.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영선수인 양재훈 선수가 2022 국제 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 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강원도청 소속인 양재훈 선수는 12월 17일 호주 멜버른 스포츠 앤드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접영 100m 예선에서 51초 36을 기록하면서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양재훈 한국 신기록
출선 선수 55명 중 24위에 머물러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2013년에 있었던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장규철 선수가 수립한 한국 기록(51초 56)을 0.2초 앞당겼습니다. 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50m에 이어 전날 남자 계영 800m 예선과 결승에서 연달아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며, 대표팀이 세계수영 선수권대회 단체전 역대 최고 성적인 4위에 오르는데 힘을 보탠 양재훈은 벌써 네 번째 한국 신기록을 달성한 것입니다. 

 

한국 신기록

한국 대표팀은 여자 혼계영 200m 예선에서도 한국 신기록을 세우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수영실력은 유감없이 뽐내고 있습니다. 안양시청에 김산하 선수, 서울체중 문수아 선수, 경북도청 김서영 선수, 방 신고 허연경 선수가 출선하였으며 대표팀은 1분 48초 24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14개국 중 9위에 오르면서 8개 팀이 오르는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2013년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김지현, 김고은, 박진영, 황서진이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1분 50초 17)을 9년 만에 1초 93 단축한 것입니다. 이 밖에 혼계영 200m에서 첫 영자로 나선 김산하는 26초 67로 쇼트코스 여자 배영 50m 한국기록도 다시 썼습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수영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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