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로트 열풍이 다시 불고 있습니다. 바로 MBN에서 방송죽인 불타는 트롯맨 때문인데요. 그중에서 여심을 흔드는 목소리와 깔끔한 외모, 강렬한 무대매너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간장 녹이는 남자 에녹, 정용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녹 프로필
본명은 정용훈이며, 1980년 2월 10일에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났으며 본가는 충남 서산입니다. 키는 182cm에 근육질몸매이며 한동대학교 커뮤니케이션 학과 학사로 졸업했으며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기 전까지는 인기 있는 뮤지컬 배우였습니다. 2007년 12월 15일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하였습니다. 소속사는 EMK엔 어테인 먼 트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에녹 정용훈의 MBTI는 ENFP입니다.
에녹 팬카페
에녹의 팬카페 명은 "화기에에"로 2014년 01월 24일에 만들어졌으며 현재 약 2000여 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로 뮤지컬 배우 에녹을 응원하는 글이지만 불타는 트롯맨 출연으로 트로트에 대한 이야기와 기사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에녹 트로트
에녹은 뮤지컬배우답게 불타는 트로트맨에서 부른 노래보다 뮤지컬배우로 부른 노래가 월씬 많습니다. 하지만 불트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방송이 끝난 후 에녹은 트로트 가수로서 자리를 잡지 않을까 싶을 정도록 노래실력과 무대에서의 퍼포먼스가 대단한데요. 이번 방송을 통해 에녹은 뮤지컬 또한 주목을 받을 듯합니다.
에녹 사랑이 이런 건가요
사랑이 이런 건가요
가슴이 떨려오네요
나 그대 생각하면은
자꾸만 가슴이 뛰네요
어쩌다 이렇게 멋진
그대를 만나게 됐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난
행운의 남자인가 봐
난 이제 하루하루가
그대 있어 너무 행복해
그 깊은 사랑에 빠져
도대체 헤어 나올 수가 없어
사랑이 이런 건가요
가슴이 떨려오네요
나 그대 생각하면은
자꾸만 가슴이 뛰네요
난 이제 하루하루가
그대 있어 너무 행복해
그 깊은 사랑에 빠져
도대체 헤어 나올 수가 없어
사랑이 이런 건가요
가슴이 떨려오네요
나 그대 생각하면은
자꾸만 가슴이 뛰네요
나 그대 생각하면은
자꾸만 가슴이 뛰네요
에녹 기억의 향기
사람이 향기로 기억되는 건
그리움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눈빛으로 기억되는 건
하지 못한 말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가을이 되어 바람이 불면
마치 그대의 목소리 같아
그냥 한 번 하늘을 보네
세월이란 파도에 휩쓸려
먼지처럼 사라져 갔지만
아직도 내 눈 속엔 있네
사람이 눈물로 기억되는 건
그 사랑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그림자로 기억되는 건
주지 못한 것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가을이 되어 바람이 불면
마치 그대의 목소리 같아
그냥 한 번 하늘을 보네
세월이란 파도에 휩쓸려
먼지처럼 사라져 갔지만
아직도 내 눈 속엔 있네
하늘이 내게 허락해 줘서
잠시 그대를 볼 수 있다면
하지 못한 말 해주고 싶소
그대를
한 번도 잊고 산적 없다고
그대가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하겠소
사람이 향기로 기억되는 건
그리움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눈빛으로 기억되는 건
하지 못한 말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에녹 연
시리게 푸르른 그대 고운 날개
내 맘 가까이 날아오지 않네
이슬 된 서러움에 실어
나를 데려가주오
닿을 듯한 그대의 품으로
여리게 남은 듯 그대 고운 향기
내 맘 가까이 돌아오지 않네
그대의 내가 멀지 않아
나를 사랑해 주오
기억 속에 나라면
아 영원한 그리움
나 차가운 눈물에 지워도
기다리네 기나긴 내 사랑
미련을 버리고 편히 잠들라
그 무엇도 남지 않을 듯 꼭
나를 기억해 주오
숨결까지 눈물까지
내 모든 것 그대에게로
에녹 바람길
언덕 너머 좁은 길 지나
자그마한 항구
은빛의 바다 그곳에
조그만 배 하나
처음부터 당연하게 기다려온 듯
내 손을 잡아 모험이 시작돼
우리 이야기는 이제부터니
잠을 자던 바람을 깨우고
배를 힘껏 밀어 저 멀리
가자 가자 드넓은 바다로
함께 할게 언제나
저 하늘 높이
하얀 돛을 활짝 펴고서
바람길 따라
내 손을 잡아 모험을 시작해
우리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
기다려온 바람이 불어와
우리만의 항해를 시작해
가자 가자 저 넓은 바다로
함께 할게 언제나
저 하늘 높이
하얀 돛을 활짝 펴고서
바람길 따라
저 하늘 높이
하얀 돛을 활짝 펴고서
바람길 따라
물결 위를 날아가듯
먼 곳으로
바라온 우리의
에녹 밤의 정원
소록소록 별도 잠든 이 밤
뭐가 그댈 잠 못 들게 하나요
자 눈을 감고 내게 기대어
내 이야기를 들어봐요
구름 위에 숨겨진 밤의 정원
여린 달빛에 번지는 풍경들
잔잔한 호수 살랑이는 바람
숲이 부비는 소리
Good night Good night
아무 걱정 말고
Good night Good night
내가 곁에 있을게
고단한 하루 달리는 마음
모두 다 놓아주고
나와 함께 자자 자자
Good night
저 언덕 위 고요한 나무들
오솔길 옆 초록의 풀잎들
꽃잎에 앉아 잠을 자는 나비
당신을 위한 정원
Good night Good night
아무 걱정 말고
Good night Good night
내가 곁에 있을게
고단한 하루 달리는 마음
모두 다 놓아주고
나와 함께 자자 자자
Good night
에녹 사랑이야
당신은 누구 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촛불 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 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선가
한 번은 본 듯한 얼굴
가슴속에 항상
혼자 그려 보던 그 모습
단 한 번 눈길에 부서진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음
어느 빛 어느 바람이 이렇게
당신이 흘려 넣으신 물처럼
조용히 속삭이듯 이렇게
영원할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선가
한 번은 올 것 같던 순간
가슴속에 항상
혼자 예감하던 그 순간
단 한 번 미소에 터져 버린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언젠가 어느 곳에선가
한 번은 본 듯한 얼굴
가슴속에 항상
혼자 그려 보던 그 순간
단 한 번 눈길에 부서진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음
에녹 별꽃
별 하나 바람 불어
시린 몸 깜빡이다
새하얀 찬비에
어쩌다 떨어진 곳
숨결조차 언 몸 녹이려
조그만 담벼락에
한낮에 남은 온기
기대어 본다
별 하나 푸른빛
하얗게 식어가고
부서져 남은 것이 없을 때
가슴속 한편에
수줍게 보인 꽃씨 하나
그댈 위해
별은 꽃이 된다
별 하나 새벽 볕
기다리며 바라보다
캄캄한 구름에
두 눈만 비벼본다
기약 없는 동쪽 하늘에
외로움 스며들고
건조한 바람 소리
고갤 떨군다
별 하나 푸른빛
하얗게 식어가고
부서져 남은 것이 없을 때
가슴속 한편에
수줍게 보인 꽃씨 하나
그댈 위해
별은 꽃이 된다
별 하나 푸른빛
하얗게 식어가고
부서져 남은 것이 없을 때
가슴속 한편에
수줍게 보인 꽃씨가
그댈 위해
별은 꽃이 된다
별 이여
활짝 펴라
에녹 SWING TIME
화려한 브라스에
가슴을 울리는 드럼과 베이스
리듬을 느껴 봐요 오
모두 나와 함께
짜증 났던 하루를
답답했던 마음들을
음악에 흘려버려
툭툭 털어 버려
자 선택해
또 이대로 하루를 보낼지
아니면 나와 함께
멋진 순간을 만들지
어깨도 좀 흔들고
두 발로 살짝 스텝을 밟아
자 마음껏 느껴 봐요 오
눈치 보지 말고
힘들었던 하루를
지쳐 있던 시간들을
리듬에 던져 버려
툭툭 털어 버려
자 선택해
또 이대로 하루를 보낼지
아니면 나와 멋진 순간을 만들지
내 손 잡아
다 괜찮아 주저하지 말고
함께 이 순간을 브라스
고민하지 말고
모두 나와 함께
맘을 열어요
함께 만들어요
멋진 순간을
어깨도 좀 흔들고
두 발로 살짝 스텝을 밟아
마음껏 느껴 봐요
오 눈치 보지 말고
힘들었던 하루를
지쳐 있던 시간들을
리듬에 던져 버려
툭툭 털어 내 버려
이 순간을 놓친다면
달라지는 게 없어
체면 따윈 벗어 버려
모두 다 함께 즐기는 거야
짜증 났던 하루를
답답했던 마음들을
음악에 털어 버려 봐
다 날려 버려
힘들었던 하루를
지쳐 있던 모든 시간들을
리듬에 다 날려 버려
의미 없던 시간들을
모두 함께 바꿔 봐
바로 지금 여기에서
1 2 3 4 5 6 7 8
신나게 즐겨 봐요
두 손 들고 손뼉 치며
음악에 몸을 다 맡겨
신나게 즐겨 봐요
두 손 들고 손뼉 치며
음악에 몸을 다 맡겨
멋진 순간을 다 함께
에녹 멋진 고양이
나야
꿈이 아니야
지금 크림치즈에 있어
너의 우상 대배웅
그래
눈을 더 크게 떠봐
지금 수프 속에도 있지
나는 너만의 친구
도와줄게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네 안의 짐승
끄집어 내줄게
너는 한 마리 사자
오 아냐 아냐 그냥
스라소니
한 마리 들 고양이
아무튼 고양이
호랑이는 절대로 아니야
그래도 넌 멋진 고양이
친구
한때는 나도
너와 똑같았었지
아니 똑같진 않았고 비슷했지
이봐
배우는 스스로
살길을 찾아야 해
어쨌든 다시 고양이로
그래 치타
한 마리 치타가 되는 건 어때
멋진 주인공
치타가 돼보자
그래 너는 표범
오 조금 오버인가
음 살쾡이
몇 개 안 남았어
그래 너는 oh Sh*t
아까 말한 건데 뭐였지
그래 너는 보브 캣
한 마리 고양이
수풀을 헤치며 사냥하지
발톱을 세워 울부짖으며
고양이 중에 최고의 승자
승리를 울부짖는 고양이
우린 함께 초원을 누비지
연출가 따위는 신경 안 써
거친 들판을 헤치며 사냥하네
크게 울부짖으며
한 마리 고양이
고양이 한 마리
내 안에 있어
어쩌면
난 쿠거 아님 재규어
한 마리 고양이
한 마리가
넌 애기 고양이가 아니야
너는 절대로
절대로 살인자가 아니야
진짜 안 죽였지
아니라고
고양이 한 마리
야옹
고양이 한 마리
에녹 별에 대한 기억
그날 밤이 선명히 남아 있어
코끝이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시렸던 그날 밤이
바다 끝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주변의 소리를 삼켰던 밤
난 한참을 서 있었어 그곳에
별이 있었거든
별은 도시의 성난 빛과 달라서
낯을 가리는 아이처럼 다가왔어
하나 둘 셋
마음이 닿은 순간
불꽃처럼 터져 버려
내 눈을 덮어 줬지
날 위로한 빛
한밤의 샹들리에
빛이 없을 때 내게 빛이 돼 줬어
날 위로한 빛
누군가의 선물
별이 아니라면
그날 밤은 짙은 어둠뿐이었겠지
그날 밤은 어둠뿐이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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