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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정보

잔나비 노래모음_멜론 탑10으로 잔나비 노래가사 확인하고 가세요!!

by §§▒▒§§ 2022. 12. 2.

코로나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있는 대한민국의 보이밴드이자 감수성을 자극하는 나른하지만 귀를 찌르는 목소리의 보컬을 소유한 잔나비의 노래 모음과 잔나비 노래 가사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잔나비

잔나비는 한국을 대표하는 인디밴드입니다. 2012년 3인조로 결정하면서 슈퍼스타 K5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으며, 2014년 정식으로 싱글 앨범을 내면서 데뷔하였습니다. 잔나비라는 이름은 원숭이의 순우리말이며 리더 겸 메일 보컬인 최정훈이 원숭이띠라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잔나비 노래 모음

 

멜론 탑 10으로 잔나비 노래 가사를 알아보겠습니다.

  1.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2. 가을밤에 든 생각
  3.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4.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5. She(Hidden Track No.V 1월 선정곡)
  6. 꿈나라 별나라
  7. 초록을 거머쥔 우리는
  8. 꿈과 책과 힘과 벽
  9. 외딴섬 로맨틱
  10. 밤의 공원

잔나비의 노래를 찾아보면서 놀란 것은 노래 제목이 죄다 길다는 것입니다. 특히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라는 곡은 무려 제목의 길이가 42글자입니다. 역대 최고 긴 제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격적으로 가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잔나비 노래 가사

 

잔나비_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당신도 스윽 훑고 가셔요
달랠 길 없는 외로운 마음 있지
머물다 가셔요 음
내게 긴 여운을 남겨줘요
사랑을 사랑을 해줘요
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새하얀 빛으로 그댈 비춰 줄게요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나의 자라나는 마음을
못 본 체 꺾어 버릴 순 없네
미련 남길 바엔 그리워 아픈 게 나아
서둘러 안겨본 그 품은 따스할 테니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언젠가 또 그날이 온대도
우린 서둘러 뒤돌지 말아요
마주 보던 그대로 뒷걸음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피고 지는 마음을 알아요
다시 돌아온 계절도
난 한 동안 새 활짝 피었다 질래
또 한 번 영원히
그럼에도 내 사랑은
또 같은 꿈을 꾸고
그럼에도 꾸던 꿈을
난 또 미루진 않을 거야

 

잔나비 콘서트_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송년회

한국의 밴드 잔나비의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 예매가 10월 4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0월 3일 잔나비 공식 SNS를 통해 전국투어 콘서트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송년회'(FANTASTIC OLD-FASHIONED END OF THE YEAR

yoonscafe.tistory.com

잔나비_가을밤에 든 생각

머나먼 별빛 저 별에서도
노랠 부르는 사랑 살겠지
밤이면 오손도손 그리운 것들 모아서
노랠 지어 부르겠지
새까만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마저
불어오는 바람 따라가고
보고픈 그대 생각 짙어져 가는
시월의 아름다운 이 밤에
부르다 보면 어제가 올까
그립던 날이 참 많았는데
저 멀리 반짝이다
아련히 멀어져 가는
너는 작은 별 같아
Farewell Farewell
멀어져 가는
Farewell ooh
새까만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마저
불어오는 바람 따라가고
보고픈 그대 생각 짙어져 가는
시월의 아름다운 이 밤에
수많은 바람 불어온대도
날려 보내진 않을래
잊힐까 두려워 곁을 맴도는
시월의 아름다운 이 밤을
기억해 주세요
Farewell Farewell

 

잔나비_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누가 내 가슴에다 불을 질렀나
누가 내 심장에다 못을 박았나
그대의 눈빛은 날 얼어붙게 해
그대여 다시 내게 마음을 주오
ooh ooh baby I need you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love you love you love again
love again with you
짧지 않은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ooh ooh baby I need you
당신은 도대체가 누구시길래
당신께 내가 무슨 죄를 졌길래
쉽사리 내 맘을 준 죄 밖엔 없는데
내 님아 다시 내게 믿음을 주오
ooh ooh baby I need you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love you love you love again
love again with you
짧지 않은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ooh ooh baby I need you
맘 같아선 널 내 방에 가두고
널 내 품에 안고서
baby I love you
내가 어쩌다 이 지경에
이런 몹쓸 생각까지 하는지
찬물 마시고 정신 차리자
어차피 넌 떠났으니까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love you love you love again
love again with you
짧지 않은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love you love you love again
love again with you
love you love you love again
love again with you

 

잔나비_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그땐 난 어떤
마음이었길래
내 모든 걸 주고도
웃을 수 있었나
그대는 또 어떤
마음이었길래
그 모든 걸 갖고도
돌아서 버렸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 품 없지만
또다시 찾아오는
누군갈 위해서
남겨두겠소
다짐은 세워 올린 모래성은
심술이 또 터지면
무너지겠지만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 품 없지만
또다시 찾아오는
누군갈 위해서
남겨두겠소
그리운 그 마음 그대로
영원히 담아둘 거야
언젠가 불어오는 바람에
남몰래 날려보겠소
눈이 부시던 그 순간들도
가슴 아픈 그대의 거짓말도
새하얗게 바래지고
비틀거리던 내 발걸음도
그늘 아래 드리운 내 눈빛도
아름답게 피어나길
눈이 부시던 그 순간들도
가슴 아픈 그대의 거짓말도
새하얗게 바래지고
비틀거리던 내 발걸음도
그늘 아래 드리운 내 눈빛도
아름답게 피어나길
눈이 부시던 그 순간들도
가슴 아픈 그대의 거짓말도
새하얗게 바래지고
비틀거리던 내 발걸음도
그늘 아래 드리운 내 눈빛도
아름답게 피어나길

 

잔나비_She(Hidden Track No.V 1월 선정곡)

 

she is everything to me
지친 나를 감싸 안아줄 그대
나를 반겨줄 천사 같은 이름
woo she
she 그 미소 위로 닻을 내리고
내 하루가 쉬어가고
she 어떨까요 그대 없는 나는
all of my life is you
빰빰빰 빰 빰
빰빰빰 빰 빰
무지개가 떨어진 곳을 알아
내일은 꼭 함께 가자는 그녀
내 손을 감싸 쥐는 용감한 여전사여
woo she
she 그 미소 위로 닻을 내리고
내 하루가 쉬어가고
she 어떨까요 그대 없는 나는
all of my life
all of my life is you
she 어떤 밤에는 그대와 나는
길을 잃고 헤매겠지
she 걸음 맞춰서 걷다가 보면
all of my life is you
빰빰빰 빰 빰
빰빰빰 빰 빰

 

잔나비_꿈나라 별나라

 

어떤가요 우리 같이 떠나요
언덕 너머 해가 지면은
늦을지도 몰라요
어서 내게 말해줘
바다 건너 꿈에서만 그리던
하루 종일 해가 떠있는
돛단배도 타구요
물장구도 치고요
그댈 위해 마차를 준비했지
마차 타고 꿈나라로 떠나볼까
꿈나라는 별보다 따뜻하대
별나라는 다음번에 가도록 해
뒷동산에 지저귀던 새들도
이미 벌써 거기 있어요
보고 싶은 얼굴들
그곳에서 만나요
그댈 위해 마차를 준비했지
마차 타고 꿈나라로 떠나볼까
꿈나라는 별보다 따뜻하대
별나라는 다음번에 가도록 해
그댈 위해 마차를 준비했지
마차 타고 꿈나라로 떠나볼까
꿈나라는 별보다 따뜻하대
별나라는 다음번에 가도록 해

 

잔나비_초록을 거머쥔 우리는

 

오월 하늘엔 휘파람이 분대요
눈여겨둔 볕에 누우면
팔베개도 스르르르
그 애의 몸짓은 계절을 묘사해요
자꾸만 나풀 나풀대는데
단번에 봄인 걸 알았어요
이런 내 마음은
부르지도 못할 노래만 잔뜩 담았네
마땅한 할 일도 갈 곳도 모른 채로
꼭 그렇게 서 있었네
(when I see her smile. oh distant light)
저는요 사랑이 아프지 않았음 해요
기다림은 순진한 속마음
오늘도 거리에 서 있어요
이런 내 마음은
부르지도 못할 노래만 잔뜩 담았네
마땅한 할 일도 갈 곳도 모른 채로
꼭 그렇게 서 있었네
달아나는 빛 초록을 거머쥐고
그 많던 내 모습 기억되리 우
오월의 하늘은
푸르던 날들로 내몰린 젊은 우리는
영원한 사랑을 해 본 사람들처럼
꼭 그렇게 웃어줬네
(When I see her smile oh distant light)

 

잔나비_꿈과 책과 힘과 벽

 

해가 뜨고 다시 지는 것에
연연하였던 나의 작은방
텅 빈 마음 노랠 불러봤자
누군가에겐 소음일 테니
꼭 다문 입 그 새로 삐져나온
보잘것없는 나의 한숨에
나 들으라고 내쉰 숨이 더냐
아버지 내게 물으시고
제 발 저려 난 답할 수 없었네
우리는 우리는
어째서
어른이 된 걸까
하루하루가
참 무거운 짐이야
더는 못 갈 거야
꿈과 책과 힘과 벽 사이를
눈치 보기에 바쁜 나날들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무책임한 격언 따위에
저 바다를 호령하는 거야
어처구니없던 나의 어린 꿈
가질 수 없음을 알게 되던 날
두드러기처럼 돋은 심술이
끝내 그 이름 더럽히고 말았네
우리는 우리는
어째서
어른이 된 걸까
하루하루가
참 무거운 짐이야
더는 못 간대두
멈춰 선 남겨진
날 보면
어떤 맘이 들까
하루하루가
참 무서운 밤인 걸
잘도 버티는 넌
하루하루가
참 무서운 밤인 걸
자고 나면 괜찮아질 거야
하루는 더 어른이 될 테니
무덤덤한 그 눈빛을 기억해
어릴 적 본 그들의 눈을
우린 조금씩 닮아야 할 거야

 

잔나비_외딴섬 로맨틱

 

어느 외딴섬 로맨틱을
우리 꿈꾸다 떠내려 왔나
때마침 노을빛이 아름답더니
캄캄한 밤이 오더군
이대로 이대로
더 길 잃어도 난 좋아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쏟아지는 달빛에
오 살결을 그을리고
먼 옛날의 뱃사람을 닮아볼래 그 사랑을
나는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지
거긴 그 무엇도 없다는 것을
그래 넌 두 눈으로 꼭 봐야만 믿잖아
기꺼이 함께 가주지
이대로 이대로
더 길 잃어도 난 좋아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쏟아지는 달빛에
오 살결을 그을리고
먼 옛날의 뱃사람을 닮아볼래
사랑은 바다 건너 피는 꽃이 아니래
조그만 쪽배 에로
파도는 밑줄 긋고
먼 훗날 그 언젠가
돌아가자고 말하면
너는 웃다 고갤 끄덕여줘
참 아름다운 한때야
오 그 노래를 들려주렴
귓가에 피어날 사랑 노래를

 

잔나비_밤의 공원

 

비가 왔었나 봐
이젠 느낄 수 있어요
신비로워
처음 마주한 사랑은
푸르른 그 빛을 휘둘러
여름으로!
그 풀빛 아래 사랑은
완벽하리
아름다운 밤이에요
밤의 공원으로 오세요
그 어린 광기를 달래러요
차가운 달빛이 사랑하긴 좋아요
오 그때 내 마음은
아침이 오면은
초라할 작은 불빛
또 내일은 해가 뜬대요
서둘러 떠나요 이 밤에 취해
(Dream until tomorrow)
서둘러 도망친 이곳은
밤의 공원
그대와 나의 비밀을
눈감아줄
너그러운 밤이 사는 곳
가끔 저 달이 무서워요
곧 나가떨어질 것 같아 어떡해
겉도는 이 사랑도 영원할 순 없다고
오 그때 내 마음은
아침이 오면은
초라할 작은 불빛
또 내일은 해가 뜬대요
서둘러 떠나요 이 밤에 취해
난 사랑을 알아요
어둠 속에 피는
격정을 아는 불빛
또 내일은 해가 뜬대도
영원할 거예요 아름다워요
(Dream until tomorrow)
초록을 거머쥔 우리는
여름으로!
푸르던 그 빛을 휘둘러
여름으로!
함부로 겨눠보던 미래와
웃음 짓던 그대와 나
보기 좋게 빗나간 우리들의 아침도
영원에 걸었던 약속은
껴안는 법도 모르는 채
뒤척이다 마주할 창백한 아침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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